제주시 용담1동에 소재한 용두암은
용궁에 살던 용이 하늘로 오르다 굳어진 모양의 바위이며
용의 머리와 비슷하다고 해서 용두암이라 불린다.
용왕의 사자인 용이 한라산에 불로장생의 약초를 구하러 왔다가
한라산 산신령이 쏜 화살에 맞아 죽는데,
그 시체는 물에 잠기고 머리만 물에 떠 있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용이 승천할 때 옥구슬을 입에 물고 달아나려 하자 한라산 산신령이 분노해서
쏜 화살에 맞아 바다로 떨어졌는데,
몸체만 바다 속에서 잠기고 머리는 울부짖는 모습으로 남아 있게 되었다는 전설과
용이 승천하다가
한라산 산신령의 노여움을 사서 돌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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