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行

山房-山 山房窟寺[제주]

晩霞(만하) 2009. 4. 21. 23:30

 

 

옛날에 사냥꾼이 한라산에서 사슴을 향하여 쏜 화살이 잘못하여 옥황상제의 궁둥이를 맞추어 버렸데 화가난 옥상황제가 손에 잡힌 한라산 봉우리를 뽑아 집어 던진 것이 이곳에 날아와 산방산

되고 뽑힌 자리가 백록담이 되었다는설화를 간직한 산방산은 온통 암벽으로 우뚝 솟아 있는 산(해발 390m)으로 주차장에서 약20분 가량 가파른 돌계단을 밟고 산방산 중턱에 오르면 고려 때 세워진 절 "산방굴사"가 있으며 굴안에는 돌부처 가 모셔져 있다. 여기서 형제섬, 가파도, 마라도, 사계리해안 등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