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
鬱陵島 海岸풍경
晩霞(만하)
2009. 5. 28. 11:35
전일 심한 풍랑으로 선박의 출항이 통제되었다가 해제되면서
오전에 섬일주 유람선 관광후.
묵호에서 오는 배가 도착하면
오후에 묵호로 귀항할수 있다는 연락을 받고.
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해보니
발이 묶여 있던 관광객들이 모두 나와 있는듯 북적거렸다.
풍랑으로 취소되었던 관광을 위해 유람선에 승선 도동항을 출발.
아직도 파도가 높은곳이 많아
섬 일주 코스의 일부만 둘러본다고 하였지만
그래도 다행이 아닌가?
그냥 육지로 돌아갈수도 있었는데...
파도로 인해 한손으로는 난간을 잡고 한손으로 카메라를 들고
그래도 열심히 셧타를 눌러본다. 비경을 담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