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 張家界1.050501
2005.4.30. 계림에서 저녁 식사를 마친다음 전용버스에 승차하여
2시간 여 거리에 있는 유주역에 도착하니
5.1.절을 맞아 휴가를 얻은 사람들이 인산 인해를 이루고 있어
마치 명절때면 귀향객이 넘치던 우리네 엣날 서울역을 보는듯하였다.
역사에는 혼잡에따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외국인들은 별도의
대합실과 개찰구를 이용하도록 배려한것 같다..
일행들은 다른 여행객들과 함께 침대칸이있는 객차에
(6인용 한칸에 4명이 이용)에 오르고 보니
ㅎㅎㅎ 아니 왠 피난민 열차??
침대칸이 없는 객차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빽빽히 들어차 있는데다
사고방지를 위해 다른 칸으로
이동은 할수 없다고 하지 않는가.
그래도 이런 경험 또 언제 해볼까싶어 거의 뜬눈으로
12시간의 여정끝에 5.1.아침 장가계에 도착하였다.
현지가이드[이정일]의 인솔로
장가계시내 식당 용원에서 중식을 한다음 장가계 보봉호를 관광하고
식당 금수강산 에서 석식후 호텔에 투숙하여 첫날 일정을 마친다.
장가계시는 중국의 후난성의 직할로 면적은 9,516km², 인구는 161.45만 명(2006)이다.
무릉산맥의 중앙에 있고, 중국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여행 도시 중의 하나이다.
1982년 9월 장가계 중국 제1호 국가삼림공원이 되었으며, 1988년 8월에는 무릉원이
국가 40여 곳의 중요풍경명승구로 지정되었다.
《장자제 국가삼림공원》, 《삭계욕풍경구》, 《천자산 풍경구》를 3대 풍경구로 지정하고,
《무릉원 자연 풍경구》와 더불어 세게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지금의 장가계 진나라 때부터 시작되어,
서한과 삼국 시대에 무릉원은 무릉군의 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