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 成都 峨嵋山061119
11.19. 07:00 숙소에서 셔틀버스편으로 중국 불교의 4대 명산으로 알려진 아미산[해발 3.077 m]을 향해
미니 버스로 2시간여동안 깊고 높은 산길을 올라가다가
중간지점에서 하차하여 케이불카를 이용하여 금정까지 올라 갔으나
온통 안개로 인해 겨우 주변을 잠시둘러만 보고
아쉬움속에 하산할수밖에 없었으며
아미산에는 북호사.뇌음사.보국사.만년사.태평사등 70여개의 사찰이 있다고함 아미산은 보현보살의 도량으로
사천성(四川省) 아미현(峨嵋縣)의 경내에 위치하며,
성도(成都)에서 16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총면적 300여만 평방킬로미터의 산지로.
관광지 면적은 115만 평방킬로미터에 달하며, 주봉인 만불정(万佛頂)은 해발 3099미터에 달한다.
아미산은 천연의 동·식물원이며, 사원이 매우 많이 분포하고 있다. 전성기에는 수백여 곳의 사원이 존재하였고,
승려의 수가 수 천 명에 달했다.
현재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있는 사원은 아미산의 아래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면서
보국사(報國寺), 복호사(伏虎寺), 뇌음사(雷音寺), 청음각(淸音閣),
만년사(万年寺), 홍춘평(洪椿坪), 세상지(洗象池), 접인전(接人殿), 금정(金頂) 등이 있다.
동으로 주조된 보현보살상은 만년사에 있으며,
유명한 아미산 원숭이 군락은 홍춘평, 선봉사(仙峰寺)에서 세상지(洗象池)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
최정상인 금정(金頂) 위에는 금전(金殿)이 세워져 있는데,
이곳은 불상의 광채와 운해(雲海), 각양각생의 연등, 그리고 일출을 볼 수 있는 최적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