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

회룡대에서 삼강 주막까지

晩霞(만하) 2016. 11. 28. 23:30



일행들과 회룡대를 출발하여

20여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삼강주막 마을"(예천군 풍양면 삼강리 )에 도착 하였다.


소문을 통해 알게된 곳으로 

 나룻터 주막에서 말걸리 한잔하며

목을 축이던 보부상.나그네들의 옛정취를 상상하며 들렸는데 


나룻터는 보이지 않고

주변엔 공사가 한창인 데다  관광객은 가끔 들렸다가 그냥 되돌아 간다.


점심은 이곳에서  간단히 하리라 마음 먹었었는데 

주,객 모두가 보이지 않고 ㅎㅎㅎ 실망이 크다.

 

 문경 새재에서 중식후 귀가.....


그래도 

이렇게  여행을 할수 있음이 행복하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각해 본다.

축제 행사 무대

주막 전경

옛날 뒷간을 재현 해놓은 것으로  보임

주막 음식 계산하는곳

저곳에서 한잔해야 하는데 ...ㅎㅎㅎ주모도 아니보이고



옛 날 보부상의 숙소




온통 벽에는 흔적을 남긴  낙서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