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 詩

[詩]웃은 죄

晩霞(만하) 2007. 7. 10. 11:18


웃은 죄 / 김동환

 

지름길 묻길래 대답 했지요

 

물 한 모금 달라기 샘물 떠주고

 

그리고 인사하기 웃고 받았지요

 

평양성에 해 안뜬대두

 

난 모르오

 

웃은 죄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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