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

의암호

晩霞(만하) 2008. 5. 24. 16:09

 


     의암호 

     

    해저믄 호수에

    물 새소리 서글픈 날은 

    너의 모습 더욱 그리워

    의암호는 가득 눈물 고였나  

    허공에는 그믐달

    북한강 구비따라 기적이 감돌고

    차창에 불빛은 강물위로   

    소리없이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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