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行

中國 長江三峽땜060720

晩霞(만하) 2009. 6. 15. 08:47

 

 

 

 

 

 

 

 

 

 

 

 

 

 

 

 

 

 

 

 

 


자정을 전후해 장강삼협땜의 5급갑문을 통과한후

객실에서 잠이 들었다가 깨어나보니

세기지성호는 종착지인 의창의 선착장에서  정박을 하고 있었으며.


중경의 조천문 부두를 출발하여  

어느새 3박 4일간 1.500 리 [ 600K ] 의 여정은 

삼협땜 5급 갑문을 통과 하는것을 끝으로 아쉬움을 뒤로 한채


그동안 친절했던 선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06.7.20. 08:50 하선하여 버스편으로

세계 최대의 땜인 장강삼협땜으로 이동하여 땜과 5급 갑문을 둘러보고

의창 공항에서 3천년의 고도 중경으로 이동하였다.

 

삼협땜은  280 억 달러의 공사비를 들여

1994년도에 착공 2009년도에 완공 예정으로 있으며 

세계 최대규모의 땜은 길이 2.335 미터 높이 185 미터로 완공이 되면

수위가 175 미터가 상승하여 상류지역인 중경까지 600 키로미터 [ 천 오백리 ]가

사실상 저수지화 되어 저수용량이 3,990 억톤에 달한다고 발전용량은

우리나라 에서 가동중인 20기의 핵발전용량 1,772만 키로와트보다 많은

 1,820만 키로와트로 홍수조절과 발전.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몰지역의 약 190만명이 이주를 하였다고 한다.   

 

600 키로의 여정에서 수몰지역 보다 높는 곳에 

새로운 도시등이 건설되거나 건설중임을  볼수가 있었고

현재에는 4,000 ~ 5,000 톤급의 유람선이 다니고 있으나


수위가 상승하면 10,000 톤급의 선박이 다닐수 있다고 또한 땜이 생김으로 인해

선박들은 땜옆의 산을 절개하여 관통하는 5급[5단계] 갑문을 통해  운항하고 있으며

이또한 관광자원이 되어 

많은 발길이 찾아들고 있어 역동적인 중국의 모습을 느낄수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