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공항도착후 인근에서 중식을 한다음 14:30 일행은 버스에 올라 낙산시로 이동
선착장에서 유람선에 승선하여 장강의 지류인 민강의 선상에서 어마어마한 규모의
낙산대불을 관광후 아미산 보국사로 이동하였다.
樂山大佛은 성도의 남쪽에 위치한 낙산시(落山市)의 아미산지역내 장강의 지류인
민강(岷江), 청의강(靑衣江), 대도하(大渡河)의 합류지점에 위치한
능운산(凌雲山) 절벽을 깍아 만든 대불로 세계최대의 석각대불로,
1996년에 아미산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아미산에서는 동쪽으로 31km 떨어져 있으며. 높이 71m로 폭 28m의 미륵불이며.
대불의 머리의 길이는 14.7m,머리의 폭 10m,어깨의 넓이 24m,귀의 길이 7m,발등의 길이는 8.5m이다.
(눈 길이는 5m,코의 길이는 6m,귀의 구멍에는 두사람이 들어간다).
"위고(韋皋)"가 쓴 비문 "가주능운사대상기(嘉州凌雲寺大像)"에 의하면,
당나라 현종때 713년 (개원 원년) 당시 빈번하게 일어나던
수해를 막기 위해 승려 해통(海通.)이 능운사(淩雲寺)에 인접한 절벽에 석상 조각을 시작하여.
743년 (천보 2년) 해통은 대불이 완성되기 전에 입적을 했고,
절도사로 있던 위고가 이어받아 90년에 걸처 803년 (정원 19년)에 완성했다고 한다.
강의 합류 지점에는 공사로 인해 떨어져 나간 대량의 토사 때문에, 강바닥이 얕아지고,
해통의 의도대로 수해는 대폭 감소했다고 한다.
완성 당시 대불은 대불상각이라고 칭한 13층의 목조건축물로 덮히고,
법의에는 금박, 몸통에는 주홍색이 칠해져 있었다고 한다.
또 용수를 배출하기 위한 배수구와 빗물을 효율적으로 방출하는 홈이 파여져 있었다.
그러나 명대 임종에 이르러 건물은 소실되고, 대불도 풍우에 노출되어 색이 바래고 잡초에 덮히고 말았다
1962년 일부 복구작업을 일부 진행하였고,
명대에게 경전을 넣기 위해 구멍이 뚫어 가슴에 넣었던 것을 발견하였다.
최근에는 산성비에 의하여 약화되어 부식이 진행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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