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사 주차장에 있는 안내도)
청송을 출발한 일행은
국도변 휴게소에서 된장찌게 백반으로 아침 식사를 한다음 국도를 따라 달리다 보니 예천이라
명승지로 알려진 "회룡포"(용궁면 회룡길 92-16 ) 찾아 보기로 하고
"조계종 장안사" 주차장에 도착.
"장안사"를를 거쳐 회룡대를 향하여 급하지 않은 좁은 산책로를 따라 전망대에 도착 하니
발 아래 보이는 회룡포의 풍경이 무척이나 한가롭기 그지 없다.
회룡포는 내성천이 용궁면에서 태극무늬 형태로 흐르면서 모래사장이 만들어지고
그 안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명승 제16호)
"회룡포"는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휘감아 돌아가는 것을 용의 형상에 비유하여 붙여진 지명이며
원래는 "의성포"(義城浦 하천이 성처럼 쌓여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라고 하였으나
"경북 의성군"에 있는 지명으로 착각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은 "회룡포"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회룡대에서 하산한 일행은
근처에 있는 "삼강주막"에서 막걸리 한잔 하기로 하고 출발한다.
(장안사를 우측으로 끼고 회룡대로 가는 길 )
(장안사 전경))
(회룡대로 가는 길)
(장안사 전경)
(계단길 따라 올라가면 옆에 지역의 속성하고 어울리지는 옛 시인들의 詩들이 ...)
( 발아래 한가로운 회룡포가 )
(회룡포 건너 보이는 산이 "하트산"이라고 ㅎㅎㅎ 해설사의 안내 말씀)
(회룡대)
(천천히 가는 편지 ... 우체통)
( 장안사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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