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晩霞(만하) 2018. 8. 3. 12:12



지난 토요일 좋은 날씨에 그냥 집에만 있기엔 아쉽기에

가족과 함께 집을 나서 무작정 자유로. 문산.전곡을 지나 철원 방향으로 가던중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207)"생각이 나기에

목적지를 변경하여 들려 보기로 했다.


한탄강 주변의 캠핑장을 지나니 하늘다리가 보인다.

생각했던것 보다 주차장이 꽤나 넓다.

어딜가나 사람들이 모여든다.

다른 출렁다리와는 다르지만 흔들림이 느껴진다.

다리 중간 세곳에 스카이워크가 있어

50m 높이의 다리 아래 한탄강을 내려다 볼 수가 있다.


손녀를 위주로 하다보니 걷기를 최소화하여

다리만 건너기로 하고 다리 위에서 몇장의 기념 사진만 찍고

주변을 돌아본다음 예전부터 들려 사진을 찍고 싶었던

인근의 "비둘기낭 폭포"는 다음으로 미루고

집으로...


지방자치제 이후 요즘에는

지역마다 출렁다리가 마치 경쟁이라도 하는듯

최근에는 수도권 여기 저기에서 다리가 생기고 있다.

38억원의 예산으로 건설된 한탄강 하늘다리는

 2018.5.3. 준공(개통식은 5.13.)되었으며. 길이 200m 폭2m 높이50m로

통과 하중이  성인(80㎏) 1,500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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