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60-3번지
삼길산(三吉山) 해월사는
백제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는 고찰이다.
서산 최고의 문헌인 호산록(湖山錄: 1619)의 기록에 의하면
산길사(山吉寺)로 기록되었으며
조선시대의 문헌에는 인법당(因法堂) 형식으로 건립된 암자로
해월암이라 불러오다가 근래에 사찰의 규모가 확장되면서
해월사로 격상되었다.
해월사는 조선시대의 역대 평신진(平薪鎭)에 부임하는
수군첨절제사들의 단가사(檀家寺: 시주를 하는 스님들이 머무는 절)
역할을 해온 사찰로 평신진 첨사(무관 벼슬)들이 쓴 편액(액자)이 걸려 있다.
해월사의 법당은 대웅전으로
석가여래불을 주불로 봉안하고 양옆에 지장보살과 관음보살을 모셨다.
IMG_3189_1185437428968.jpg
0.04MB
IMG_3192_118543742946.jpg
0.04MB
IMG_3198_1185437429140.jpg
0.06MB
IMG_3200_1185437429312.jpg
0.08MB
IMG_3199_1185437429421.jpg
0.04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