瑞雪(서설)
- 高宗皇帝 -
瑞雪民豊殖
(서설민풍식)
이 함박눈에 농사 풍년이었으면
民食吾亦食
(민식오역식)
백성들이 잘 먹어야 나도 같이먹지
又此隆寒時
(우차륭한시)
또 이렇게 차가운 날씨에
貧者何以衣
(빈자하이의)
가난한 자는 옷이라도 제대로 입는지
때만 되면 오직 權力 慾에 취한 나리님들이
나라야 어떻게 되던 말던
온갖
고종황제의
백성을 걱정하는 내용의 詩 한수 의미를 생각해 본다.
'漢詩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春雪/唐ㆍ동방규(東方虯) (0) | 2023.02.16 |
---|---|
立春(입춘)/杜甫(두보/唐 ) (0) | 2020.02.04 |
將進酒(장진주)/李白 (0) | 2018.12.16 |
蜀道難 (촉도난 )/ 李白 (0) | 2018.09.30 |
座右銘(좌우명) /중국.崔瑗(최원 78~143년) (0) | 2018.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