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

대관령 양때목장[平昌]

晩霞(만하) 2017. 5. 28. 11:42




2017.5.5. 아침 울진 후포항에서 출발하여 동해안을 따라

7번국도와 65번 고속도로를 이용 북상.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한다음 강릉 사천 한과마을의 "갈골한과"에 들려

한과를 구입하고 양떼 목장을 향해 옛날 대관령 휴게소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만원이다.


평상시에는 한가했는데 어린이 날이라 많은 가족들이 인산 인해다.

겨우 주차를 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장모님은 휴게소에 앉아 계시도록 조치를 하고

사실 아내와 나는 서너번 와 본 곳 이지만


처음인 처제를 위해 양떼목장을 한바뀌 돌아볼 수 밖에...

걸으면서 ㅎㅎㅎ 연휴는 피해야 함을 새삼 절감해본다.  


내려 오면서 보니 입구에는 200 여미터 가량  관람객들이 줄을 서있다

입장권구매에 40분이 걸리다는 안내 방송도있다.

그래도 조금 일찍 도착한게 다행이다.

우리는 잠시 쉬었다가 대관령을 출발하여 새말ic를 나와 막국수로 점심 식사를 한후

집으로 출발하면서 이번 여행을 마무리한다.


이번 여행은 가정의 달의 연휴가 이어지는 기간이라

당초 계획조차 없다가 갑자기 백암 온천만 예약을 했을뿐 즉흥적으로 다니다 보니

약간은 고생스럽기는 했어도  1,200 km의 장거리를

탈없이 장모님을 모시고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그져 감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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